공지사항
내용
안녕하세요.
사대도협 사무국입니다.
2021 사대도협 웨비나에 많이 참석해주시고, 강연에 대한 질문과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간관계상 현장에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지 못한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서면으로 질의응답 내용을 공유하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련하여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특강]
■ 기술의
발달과 지식체계: 디지털 시대의 도서관 역할 변화를 생각하며 (前 한국빅데이터학회장/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장 - 이준기 교수) |
Q.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 데이터를 기관의 플랫폼에 공유&공개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습니다.그것을 OPEN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있다 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A. 기본적인 방안은 extrinsic
motivation 과 intrinsic motivation 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extrinsic은 어떤 물질적 (명예포함) 보상을 하는 것이고, intrinsic은 fun하게 만들어서 자발적 참가하게 하는 것입니다. (facebook, instagram 의 예) |
[주제발표Ⅰ]
■
대학도서관의 연구 활동 전주기 지원 서비스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 - 임보람 사서) |
Q. 투고학술지 추천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얼마나 호응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저희대학은 랩에서 지도교수, 랩선배를 통해 투고학술지를 지정받거나, 추천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와 도서관의 추천 서비스가 어떻 게 차별화되는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어떤 질적 우위를 가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A. 투고 학술지 추천 서비스의 이용자 호응은 좋은 편입니다. 홈페이지 이용 안내 추가 외에 적극적인 홍보 없이도
꾸준히 신청 건수가 늘고 있고, 서비스를 받으셨던 교수님께서 재신청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투고 학술지 추천 서비스가 연구실 선배나 교수님들에 의한 학술지 추천/지정보다 “전공 적합성” 측면에서는 더 우수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 실제 경험으로 보면, 도서관 제공 투고 학술지 추천 서비스는 선배 연구자들의 학술지 추천에 비해 게재율, 평균 심사
소요기 간, JCR IF, SCIE/Scopus 등재 여부 등 신진 연구자에게 필요한 계량 수치의 최신 정보를 더 상세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실제 이용 자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더해, 발표에는 다 말씀 드리지 못 했지만 도서관 제공 투고 학술지 추천 서비스에는 추천된 학술지들의 도서관 구독 원문을
디스커 버리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검색식(ISSN OR 조합)을 함께 제공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도서관 제공 투고 학술지 추천은 학술지의 계량지표들과 도서관 구독 전자자원 연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실 선배나 교수님들에 의한 학술지 추천과 차별화 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주제발표 Ⅱ]
■ 한성대학교
메타버스 도서관(한성 북니버스) 구축 사례 (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 - 조용훈 사서) |
Q. 제페토에서는 한글 지원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셨나요? 맴 심사가 늦어져서 공개를 못하셨다고 했는데 제페토 최종 심사 결과 통보는 기간이 얼마나 걸리셨나요? |
A. 제페토에서는 영문 알파벳과 일부 특수문자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글지원이 안되는 부분은 사진 오브젝트를 이용해서 일부 표현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자료실 이름은 전부 사진을 활용하여 한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맵 심사는 보통 빠르면 3일에서 늦으면 2주 이상 걸릴 경우가 있습니다. 한성 북니버스 맵은 8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
Q. 메타버스 운영주체로서 도서관이 계속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지 아니면 학교 본부 차원에서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여
활성화할 계획 인지요? |
A. 최근 워낙 메타버스가 많은 화두이기도 하고, 부서별로 활용에 따라 플랫폼 선택이 달라 저희는 제페토 플랫폼의
메타버스 도서관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별도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부서나 운영주체는 별도로 없습니다. |
Q. 메타버스 도서관 구축 시 비용이 얼마나 드셨는지요? |
A. 저희는 메타버스 도서관 이벤트 진행을 위한 행사비와 제페토 맵을 제작하기 위하여 방학기간 도서관 근로학생을
고용한 인건비를 제 외한 금액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
Q. 메타버스 도서관을 한번 방문했던 이용자의 재방문률이 궁금합니다. |
A. 제페토에서는 누적 방문자 수만 제공하고, 별도의 이용자 통계를 제공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누적 방문자
수는 2.3만명으로 이용 자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꾸준히 유입되기 위해 각종 이벤트와 도서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도서관 SNS처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이슈Ⅰ]
■ 학술자원
공동관리체계 구축 사업 (교육부 학술진흥과 - 조의정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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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방대학입니다. 학교 사정이 어렵다 보니 점점 더 도서관 입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당장 도서 구입이나 저널 구입도 쉽지 않습니다. 대학평가에 도서관 부분을 반영 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
A. 안녕하세요 교육부 학술진흥과 조의정 사무관입니다. 대학의 재정 상황이 어렵다보니, 점점 도서관 자료구입비 등을 대폭 감소하고 있는 현실은 잘 알고 있으며, 대학도서관 담당자로서도 매 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평가에 도서관 부분을 반영하는 문제는 제가 정하는 것은 아니고, 평가 (다른 부서) 담당자가 여러 의견수렴을 거쳐 정하는 사항입니다. 2020년 "대학기관평가인증 도서관 지표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대교협 및 관련부서에 요청한 바 있으나, 제2주기 평가지표에는 현지 확 인자료에 "대학도서관 평가 진단보고서" 부분만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평가에 대학도서관평가라는 부분이 반영되었으므로, 분명히 제3 주기 평가지표에 반영할 때에는 상당히 긍정적이며,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은 지금 후속 대학혁신지원사업('22-'24) 내 반영 필요사항을 제출하라고 하여, "대학도서관 학술DB 및 전자저널 구입 구독지원"을 항목에 넣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2021. 12. 9. 기준) - 혁신지원사업비 사용에 현재도 "도서구입비"로 되어 있긴 하나, 반영이 잘 안되는 것 같아서요... 다만 이 사항도 계속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저는 계속 담당부서와 노력할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지금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학도서관이 방역패스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러모로 현장이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대학도서 관 직원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출근하여 근무할 수 있습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사서 선생님들 응원하며, 저도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대학도서관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제발표 Ⅳ]
■ Ex
Libris 디지털 교수·학습 솔루션(Leganto) (엑스리브리스(Ex Libris) – 김이란 차장) |
Q. 기존 LMS와의 통합은 쉬운지 궁금합니다. |
A. Leganto는 다양한 LMS/CMS (Canvas, Moodle, Desire2Learn,
Blackboard, Sakai, its Learning, 자체 개발 LMS 등)과 연동될 수 있습니다. 연동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1) 기관에서 사용중인 LMS에서 지원하는 LTI(Learning Tools Interoperability) 1.1 또는 LTI 1.3
을 통해 두 시스템간 연동이 이루어 지며, 기본적으로는 기관의 LMS에 LTI 기반 External tool을 설치 및 설정하는 손쉬운
방법입니다. 사용하는 LMS 별 연동 방식은 아 래의 문서에 상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작업은 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짧게는 1주 이내에서
길게는 3주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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