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톡톡 💬
사서톡톡이 원할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매너 있는 게시글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요.
『도서 상호대차 협정』 체결 현장 스케치
8월 22일 11:00 이전 체결 장소인 삼육대 중앙도서관에
5개 대학 관장님들과 관계자분들 모두 여유 있게 도착하였습니다.
5개 대학 관장님들은 삼육대 관장님과 더불어 상견례를 하셨으며
이어서 총장실에서 삼육대 서광수 총장님의 영접을 받으셨습니다.
11:30 참석자 전원은 협정 체결 장소인 행정과 회의실로 이동하였으며
바로 6개 대학 『도서 상호대차 협정』체결 의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순서로, 송선기 팀장의 그동안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삼육대 홍규표 관장님(영미어문학부 교수)의 환영 및 개식사가 있었고,
참석 대학 모든 관장님들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홍 관장님은 협정 체결식 개식사에서“비록 규모가 크지 않은 대학들이지만
이렇게 대학들이 학술적인 자원을 공유하면서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연구 여건을 제공한다고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바람직한 일이며,
대학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의미“라고 하셨습니다.
광운대 중앙도서관 박종구 관장님(인문사회과학부 교수)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규모도 비슷한 대학들이
도서 상호대차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일을 계기로 도서관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나아가서 대학 차원의 협조와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 한다”고 하셨습니다.
동덕여대 이란주 관장님(문헌정보학과 교수)은 “문헌정보학 전공자로서,
본 협약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 대한 학술정보 서비스에 크게 기여할 것을 믿지만,
이로 인해 더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리라고 생각하다”며,
”앞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해 향후 변화되는 환경에 발마추어
제반 규칙 등이 갱신되고 수정과 보완되는 일도 필요에 따라 조속하게 이루어져서
처음 의도했던 목표대로 효율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부탁한다”고 하셨습니다.
상명대 김재건 관장님(교육학과 교수)은
“국가를 위한 표준으로서 앞으로 우리 대학도서관의 갈 길인
우리의 협약과 모임은 영원히 발전하리라고 생각된다”고 하셨습니다.
한성대 이정숙 관장님(국문학과 교수 / 한국사립대학교 도서관협의회 회장)은
“대학이 살아남기, 학교 키워가기, 그리고 앞서가기 등의 측면에서 생각해 볼 때,
참으로 중요한 학술정보의 교류와 협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더 없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서울 동북부의 10개 대학은 물론
서울의 모든 사립대학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이날 협약 체결에 축하 참석한
삼육대 교무처장 이기갑 교수님(영미어문학부)은 협약을 축하하며,
“본 협정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제 드디어 대학 간의 담을 허문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대학 간의 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보다 개방되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대학도서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셨고,
역시 같은 목적으로 함께 참석한 삼육대 학생지원처장 유광욱 교수(생활체육학과)는
21일 삼육대에서의 D 신문사 논설위원의 특강 내용을 인용하면서
”서울의 모 대학들이 협정을 맺고도 자존심 문제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우리 6개 대학 도서관의 협정을 계기로
우리 대학들이 상호 보완하면서 동반 발전하게 되기를 바라며,
그래서 오늘 이 날이 대학들의 또 다른 좋은 출발이 되는
뉴-스타트(new start)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6개 대학 관장님들께서 협약서 조인은 했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면서 협약 체결 의식을 마쳤습니다.
본 협약 체결에 대하여
한국도서관협회 김태승 회장님께서 축전을 보내셨으며,
서울 동북부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 회장교인
국민대 김은식 관장님께서도 특별한 축전을 보내셨습니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